
한달새 10%대 상승…코스피 수익률 '압도' (사진=연합뉴스) 탄핵 정국의 혼란 속에서도 조선 관련 ETF(상장지수펀드)의 선전이 눈길을 끌고 있다. 환율 상승과 트럼프 정부發 수혜 기대감 등으로 조선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관련 ETF가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중인데,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의 3배에 달하고 있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3일 기준 'SOL 조선TOP3 플러스' ETF는 한 달 전 대비 10.2% 급등했다.
이 기간 코스피 상승률 3.2%를 압도하고 있다. 이 ETF는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HD한국조선해양 등 국내 조선업 관련 종목을 담고 있다.
조선업 관련 종목에 투자하는 'HANARO Fn 조선해운' ETF도 한 달 사이 10.8% 상승했으며 'KODEX K-친환경조선해운액티브' ETF는 11.3% 올랐다. 금융투자업계는 최근 계엄 사태 이후 국내 경제의 불확실성 문제에서 조선업이 다소 벗어난 업종이라는 인식에 더해 환율 상승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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