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테마주, 14일 탄핵안 가결 가능성에 '하락'


정치 테마주, 14일 탄핵안 가결 가능성에 '하락'

탄핵 갈등 조기 종료에 차익실현↑ 데일리안 [데일리안 = 노성인 기자] 최근 급증했던 정치 테마주들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고 있다. 최근 국민의힘에서 친한(친한동훈)계를 중심으로 탄핵에 찬성하는 기류가 확산하는 등 정치 불확실성이 완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이텍은 오전 9시 5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350원(3.33%) 하락한 3만9150원에 거래되 있다.

에이텍은 그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테마주로 꼽히며 급등한 바 있다. 같은 테마주로 묶인 에이텍모빌리티(-8.65%), 코나아이(-3.58%)도 급락 중이다.

아울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테마주로 꼽히는 대상홀딩스와 덕성도 각각 0.97%, 1.11% 하락하고 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테마주로 꼽히는 토탈소프트(-6.45%), 화천기계(-3.83%) 등도 내림세다.

기존 예상과 달리 탄핵 정국이 빠르게 마무리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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