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비디아 AI칩 시장 84% 장악 글로벌 규제기관 '관심' 사진제공=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대다수의 기술주는 랠리했지만, 엔비디아는 웃지 못했다. 유럽연합(EU) 반독점 당국이 엔비디아의 불공정 판매 가능성에 조사를 나섰다는 소식에 엔비디아가 2% 가까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142.44달러로 전거래일보다 1.81% 하락한 채 장을 마감했다.
EU 반독점 당국이 엔비디아의 불공정 판매 가능성에 대한 조사를 나선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EU는 엔비디아가 번들링(끼워팔기) 등에 관여하고 있는지를 집중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엔비디아는 전세계 AI칩 70% 이상을 장악하고 있다.
최근엔 차세대 가속기 '루빈'의 계획을 앞당겨 내년 출시하기로 하면서, 경쟁사들의 격차를 더 벌리고 있다. 엔비디아의 급락에 경쟁업체인 AMD도 1.96% 떨어졌다.
다만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는 0.69% 상승한 5061.30포인트를 기록했고, 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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