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후폭풍] ‘K-원전’도 흔들리나…대통령 리스크에 원전수출 '빨간불'


[비상계엄 후폭풍] ‘K-원전’도 흔들리나…대통령 리스크에 원전수출 '빨간불'

체코 원전 사업과 같이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해외 프로젝트의 경우, 정치적 불안정성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사업 규모만 24조 원에 달하는 체코 두코바니 원전 사업은 이미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 등으로 구성된 ‘팀코리아’가 신규 원전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내년 3월 최종계약 만을 앞둔 상황이다.

[사진=뉴스투데이] ‘탈원전’ 넘어 재기 노리던 K-원전, 국내 정세 ‘악재’로 작용하나 “기업과 달리 정부가 카운터파트로 나선 사업에는 영향 미칠 수도” [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원자력발전소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국내 원전 산업에 경고등이 켜졌다. 이번 비상계엄 사태가 원전 수출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새벽 4시경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생중계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 선포를 해제했다. 한밤의 해프닝으로 마무리됐으나 6시간 동안 국민들은 불안에 시달려야 했다.

이러한 상황이 수출 산업에도 영향을 끼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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