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1월 2일로 돌아가 코스피지수와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를 각각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샀다면 얼마가 됐을까. 코스피지수 ETF 투자자는 7만원 이상 잃었고, S&P500지수 ETF 투자자는 40만원쯤 벌었다.
코스피지수와 S&P500지수의 연중 상승·하락률 격차가 20여년 만에 가장 많이 벌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 경제 성장이 둔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 더해 비상계엄 사태까지 덮쳤다.
원화 약세로 동학개미(국내 주식 개인 투자자)와 서학개미(미국 주식 개인 투자자)의 희비가 더 크게 엇갈리고 있다. 일러스트=챗GPT 달리3 코스피지수는 6일 2428.16으로 장을 마감했다.
올해 들어 이날까지 8.21% 하락했다. S&P500지수는 최고의 1년을 보내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신고가를 56번 갈아치우며 사상 처음으로 6000선을 돌파했다. S&P500지수의 연중 상승률이 28.36%다.
코스닥지수와 S&P500지수 간 상승·하락률 차이는 36.6...
#국내증시
#반도체관련주
#분산투자
#삼성전자
#윤석열탄핵
#장기투자
#주식투자
#코스닥
#코스피
원문링크 : 계엄까지 덮쳤다… 韓美 증시 수익률 격차 23년 만에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