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 트럼프 랠리 주춤 나스닥-S&P-반도체 꺾여 다우는 상승 지속

엔비디아가 1.5%, 애플 1.8%, 마이크로소프트 0.7%, 아마존닷컴 0.9%, 메타 1.0%, AMD 0.9%, ARM이 3.8% 하락 이에 비해 구글의 알파벳은 0.9%, 테슬라는 7.6%, 넷플릭스가 1.2% 상승 미국 뉴욕증시는 11일(현지시간) 트럼프 랠리가 5거래일째 이어지고 있지만 다소 상승 위력은 약해진 모습이다. 사진은 뉴욕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들/연합뉴스 제공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미국 뉴욕증시는 '트럼프 랠리'가 대선날부터 5거래일째 이어지며 역대 최고치 경신행진을 벌였다.

다만 이날 채권시장은 휴장이라서 금리 동향은 반영하지 못한 가운데,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찍은 뒤 차익매물이 늘며 오후 들어 다소 주춤거리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후 3시 15분 현재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310포인트(0.71%) 오른 44,299를 기록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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