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재집권에 1400원 환율, 뉴노멀 가능성 연준 속도 조절에 밀려난 한은 금리 인하 기대 고환율, 수입물가에 압력…높아진 고물가 우려 [밀워키=AP/뉴시스] 지난 7월 18일(현지시각) 미국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후보, 멜라니아 여사, 이방카 트럼프와 남편 재러드 쿠슈너. 2024.11.07.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자 원·달러는 곧바로 심리적 저항선인 1400원을 뚫고 수직상승했다.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섰지만, 상원과 하원을 모두 공화당이 차지하는 '레드 스윕'에 공약 구체화까지 줄줄이 남은 이벤트가 다시 1400원대로 밀어올릴 것이란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다. 연초 부풀었던 1200원대 진입 가능성이 멀어지면서 환율 부담에 한국은행의 금리 완화 속도에 브레이크가 걸리고, 수입물가 상승에 따른 고물가 악순환 우려가 나온다.
트럼프가 유발한 고환율이 가뜩이나 저성장의 늪에 빠진 우리 경제를 벼랑 끝으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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