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버스 내놓는 두산퓨얼셀, 수소 영토 넓힌다


수소버스 내놓는 두산퓨얼셀, 수소 영토 넓힌다

연내 저상 수소버스 출시 목표…현대차와 시장 양분 두산퓨얼셀 모빌리티 장악력 커지나…'수소 전문가' 이두순에 걸린 기대 두산퓨얼셀 연료전지. [사진=두산] 두산퓨얼셀이 국내 최대 용량의 수소연료전지를 탑재한 수소버스를 연내 출시한다.

저상 수소버스는 이르면 올해 중으로 내놓고, 고상 수소버스는 내년 중 선보일 계획이다. 두산퓨얼셀은 발전용 수소연료전지, 해상 수소모빌리티 등에 이어 수소버스까지 진출하며 수소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앞서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4월 문을 연 국내 수소버스 시장에 진입하게 된 두산퓨얼셀은 수소 모빌리티 사업 경험이 풍부한 신임 이두순 대표이사 사장의 역량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 대표가 수소 모빌리티와 관련한 기술력뿐만 아니라 시장 확장 전략을 통해 두산퓨얼셀의 미래 성장 동력을 이끌어 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연내 저상 수소버스 출시 목표…현대차와 시장 양분 6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퓨얼셀은 최근 2024년 3분기 영업 실적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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