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하락…상처만 남긴 삼성전자 컨콜


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하락…상처만 남긴 삼성전자 컨콜

사진=연합뉴스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엔비디아로의 고대역폭메모리(HBM) 반도체 공급 기대감을 높인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이 상처만 남긴 모양새다.

삼성전자는 장중 6만원선을 회복했다가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고, SK하이닉스는 4% 넘게 급락했다. 31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37.64포인트(1.45%) 내린 2556.15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8630억원어치 주식을 팔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642억원어치와 330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삼성전자를 제외하고 모두 내렸다.

삼성전자도 장중 6만1200원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고 5만92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3분기 실적을 설명하기 위한 컨퍼런스콜에서 HBM3E(4세대) 제품에 대한 엔비디아의 품질 테스트에서 중요 단계를 넘겼다고 밝히면서 엔비디아 공급 기대감이 부풀었다가 사그라들었다. 삼성전자가 엔비디아로 HBM을 공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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