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 트럼프 리스크에 강달러-국채금리 급등 나스닥-반도체 상승세 꺾여

미국 경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자신감을 반영해 소비심리지수 양호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재보복이 임박했다는 관측에 유가는 급등 11월에 기준금리를 25bp 추가 인하할 확률은 95.4%로 높은 수준 미국 뉴욕증시는 25일(현지시간) 트럼프 당선 리스크에 3대 지수가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사진은 뉴욕증시 입회장에서 일하는 트레이더들의 모습/연합뉴스 제공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미국 뉴욕증시는 오전장에 나스닥 지수가 지난 7월 11일(18,671.07) 이후 3개월 반 만에 사상 최고치를 깨는 훈풍이 불었지만, 오후장에는 상승폭이 크게 줄며 0.56% 상승으로 마감했다.

심지어 다우 지수는 5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S&P 지수 역시 하락 마감했다. 미국 국채 금리가 전일에 이어 이날 오전에는 하락세를 나타냈지만, 오후 들어 상승세로 전환하면서 금리의 고공행진에 대한 우려가 다시 제기된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날 이스라엘의 이란 보복 공격이 임박했다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위험자산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