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조한 흥행실적 돌연 상장 철회 8300원에 마감… 올들어 가장 낮아 개인투자자 차익 실현 여부 불투명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돌연 상장을 철회하면서 이 회사 비상장주식에 투자한 개인투자자들이 큰 평가 손실을 입게 됐다. 투자자들은 두 번째로 도전한 케이뱅크가 상장을 눈앞에 뒀다고 판단했지만, 이번 상장 철회로 차익 실현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22일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따르면 케이뱅크 비상장주식 가격은 지난 18일 하루 만에 23.85% 하락한 8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들어 가장 낮은 가격이다. 해당 플랫폼 기준 케이뱅크는 22일 장중 반등하는 흐름을 보이기도 했지만 일시적이었다.
이날 오후 5시 현재 8000원 초중반대다. 개인 투자자들이 케이뱅크 비상장주식에 투자한 이유는 공모 청약을 거치지 않고도 안정적으로 물량을 확보할 수 있어서다.
또 미리 사들인 만큼 더 높은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란 기대도 있었다. 케이뱅크가 제시한 공모가 희망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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