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붙은 美 대선 테마주…비트코인 '들썩'


불붙은 美 대선 테마주…비트코인 '들썩'

(사진=연합뉴스) 미국 대선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7만달러 선에 육박하는 등 투자자들이 관련 투자를 늘리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일(현지시간) 과거 사례를 볼 때 선거 후 금융시장 상황이 예측과는 달랐다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미 대선과 관련한 투자가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투자자들이 베팅 플랫폼인 '칼시' 등에서 선거 결과에 관해 직접 베팅하고 있다는 것이다. 증시에선 트루스 소셜의 모회사인 트럼프미디어(DJT)가 선거 결과 전망 변화에 따라 크게 출렁이면서 데이트레이더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 기대가 높아지면서 트럼프미디어는 거래량이 급증하고 주가가 지난달 중순 이후 두 배로 뛰었다. 일각에선 일부 큰 손들이 트럼프 테마주의 주가를 올리려고 베팅시장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큰돈을 걸었을 것이란 추측이 나온다고 WSJ은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가상화폐 업계 지지 공약을 내놓으면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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