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83% vs 삼성전자 -25%…그 뒤엔 '엔비디아' 있었다


TSMC 83% vs 삼성전자 -25%…그 뒤엔 '엔비디아' 있었다

TSMC 시총, 삼성전자의 3배…엇갈린 반도체 첨단 AI가속기 시장 성장에 엔비디아·하이닉스·TSMC 각 분야 1등만 실적·주가 쑥 삼성·인텔·AMD는 '혹한기'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글로벌 반도체 기업 간에 주가·실적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최첨단 반도체 집합체인 AI 가속기(데이터 학습·추론에 특화한 고성능 반도체 패키지) 시장이 급성장하며 엔비디아(설계)를 중심으로 SK하이닉스(맞춤형 메모리반도체), TSMC(파운드리) 등 분야별 1등 기업에 주문이 몰려서다.

‘팀 엔비디아’ 동맹의 결속력이 강해져 다른 기업이 끼어들 틈이 없어진 것도 ‘빈익빈 부익부’의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반도체 시장이 양극화하는 것은 시가총액에서 확인할 수 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종가 기준으로 처음 시총 1조달러(약 1371조원)를 돌파한 TSMC가 대표적이다.

TSMC 시총은 삼성전자(2885억달러)의 약 3.5배가 됐다. 올 들어 TSMC의 주가 상승률(18일 기준)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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