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주 미국 증시의 핫 이슈는 단연 원자력 발전소와 관련한 주식의 급등이었다. 거대 클라우드 사업자들이 AI(인공지능) 활용 증가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에 대처하기 위해 소형모듈원자로(SMR) 회사들과 계약을 맺으며 SMR 관련주들이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구글은 지난 14일 SMR 스타트업인 카이로스 파워와 전력 구매 계약을 맺었다. 카이로스 파워가 향후 건설할 SMR 6~7기에서 총 500메가와트의 전력을 공급받는 내용이다.
이어 아마존은 지난 16일 도미니언 에너지와 SMR을 개발하고 공공 전력 공급회사인 에너지 노스웨스트의 SMR 건설을 지원해 향후 전력을 공급 받기로 했다. 아마존은 에너지 노스웨스트가 건설할 SMR의 설계를 맡은 X-에너지에도 투자했다.
앞서 지난달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SMR 회사는 아니지만 원전을 보유한 컨스텔레이션 에너지와 20년간 전력 구매 계약을 맺었다. 오클로 상장 이후 주가 추이/그래픽=윤선정 X-에너지는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분을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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