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전자’를 지켜라…버티는 개미, 간보는 외국인


‘6만전자’를 지켜라…버티는 개미, 간보는 외국인

삼성전자, 2%대 상승하며 3일 만에 6만원대 회복 외인, 24일 연속 팔았으나 엑소더스 진정 시그널 지지선 형성에도 리스크 여전…“눈높이 낮춰야”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전고점 대비 주가가 30% 하락한 삼성전자(005930)가 6만원대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다. ‘5만전자’가 저점이라 판단한 개인투자자들이 버티는 가운데 외국인의 엑소더스도 진정세다. 증권가에서는 어닝 쇼크 이후 주가를 끌어올릴 모멘텀이 부족하나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호실적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기대하고 있다.

[이데일리 김일환 기자] 1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2.53%(1500원) 오른 6만800원에 마감하며 ‘6만전자’로 올라섰다. 어닝 쇼크로 내리막을 걷다 지난 10일 5만원대에 종가 마감하며 19개월만에 ‘5만전자’로 내려앉은 지 3일 만이다. 6만원선을 기준으로 저점 매수를 기대한 수급이 유입되며 지지선을 형성하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지난달 3일 이후 24거래일 연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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