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우디 등, 이스라엘 이란 공격시 영공 개방 불허 방침 이란, 자국 핵시설 피격시 이스라엘 핵시설 공격 시사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지난 9일 리야드에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과 회담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이란이 주변 아랍국들에 자국에 대한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에 협조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등 전방위적인 대처에 나서고 있다.
아랍 국가들도 이스라엘에 자국 영공 통과를 불허하는 한편 미국에 이스라엘의 이란 석유 시설 공격을 막으라고 요구하고 있다. 걸프 지역 아랍 국가들은 미국에 이스라엘의 이란 석유 시설 공격을 막아달라고 촉구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이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등 걸프 지역 아랍 국가들은 또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할 때 자국 영공 통과를 거부한다는 의사를 미국에 전달했다. 이들 국가는 이스라엘의 이란 석유 시설 공격으로 분쟁이 확산되면, 자국의 석유 시설들이 이란의 동맹세력들의 공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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