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전 남자친구로부터 충격적인 '리벤지 포르노'를 당한 사실이 폭로된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팬들의 응원으로 다시 방송에 복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쯔양은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오랜만에 인사드려요'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리벤지 포르노 사건 폭로로 2차례 영상을 게재한 이후 무려 3개월 만의 복귀로 많은 팬의 관심을 끌었다. 쯔양은 "(사건이 폭로된 이후) 3개월 정도 지났는데 일단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쉬면서 팬들의 댓글을 많이 봤고 실제로 큰 힘이 됐다"며 "이 일이 언젠가 터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세상에 알려지게 되면 앞으로 방송 복귀를 못 할 줄 알았다. 그런데 내 예상과 다르게 주변의 좋은 분도 그렇고 응원의 댓글도 너무 많이 받았다.
생갭다 잘 버텼고 덕분에 힘들지 않게 여기까지 왔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자신의 의지와 달리 세상에 알려지게 된 사건에 대해 "'내가 돌아가도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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