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사진=연합뉴스 국내 증시의 일평균 거래대금이 연중 최저 수준으로 줄었다.
약세장이 이어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16조6720억원으로 전달(18조1970억원)보다 8% 줄며 연중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일평균 거래대금은 지난 1월 19조3730억원 수준에서 점차 증가해 3월에는 22조7430억원까지 늘었다. 하지만 감소세로 돌아서 7월 19조4730억원, 8월 18조1970억원으로 쪼그라든 데 이어 지난달에는 16조원대까지 밀렸다.
시장별로 보면 지난달 유가증권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10조3430억원으로 전달(10조6460억원) 대비 3% 감소했다. 코스닥시장은 6조3270억원으로 전달(7조5490억원)보다 16% 줄어 감소 폭이 두드러졌다.
지난달 피크아웃(정점 통과 후 하락) 우려가 심화한 반도체주 부진에 코스피지수가 3% 하락하는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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