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컷’ 훈풍에도 코스피 울상…증시 발목잡은 반도체株


‘빅컷’ 훈풍에도 코스피 울상…증시 발목잡은 반도체株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 주민들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방영되는 대선 후보 TV 토론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 사이클이 시작됐지만 코스피 홀로 울상을 짓고 있다.

특히 국내 증시를 이끄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발목을 잡았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일 코스피는 전주보다 17.96포인트(0.69%) 오른 2593.37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기간 미국 나스닥지수(2.14%)는 물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1.33%), 다우존스지수(0.84%)를 밑도는 수치다.

아시아 주요 지수를 살펴봐도 일본 대표지수인 닛케이225지수(2.95%)와 인도 니프티50지수(1.55%), 홍콩 항셍지수(5.41%)와 H지수(5.52%), 대만 가권지수(1.94%) 등이 대체로 국내 증시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미국발 '빅컷'(기준금리 0.5%포인트 인하)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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