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전기차 시장, 세계 흐름보다 더 위축 중국서 생산한 전기차, 국내 비중 33.1% 보조금만으론 어려워…기업, 가격인하 노력해야 최근 전기차의 판매 증가세가 둔화하는 캐즘(Chasm·일시적 성장 정체) 흐름 속에서도 중국 전기차 및 배터리가 빠른 속도로 세계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뿐 아니라 한국 시장에서도 중국에서 생산한 전기차의 공세가 거세다.
한국 전기차 및 배터리 기업이 새로운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산업연구원(KIET) 조철 선임연구원은 10일 공개한 '전기차·배터리 산업의 주요 이슈와 시사점' 보고서에서 "국내 자동차·배터리 산업이 판매 증가세 위축과 중국의 부상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기술에 대한 대응 지속, 가성비 경쟁력 향상 및 차별화 추진, 낙관적 전망에 따른 배터리 투자 및 계획의 속도 조절이나 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세계 전기차 판매는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나 지난해 성장세가 다소 위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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