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종양학회(ESMO) 2024 국내 주요 참가기업/그래픽=윤선정 최근 국내 바이오기업에 대한 투자심리가 회복한 가운데 또한번의 이벤트가 눈앞에 다가왔다. 이달 스페인에서 열리는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국내 바이오기업이 주요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의 임상시험 데이터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ESMO 2024'가 K바이오의 기술역량을 입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위상을 높이는 기회의 장이 될지 관심을 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는 13~1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ESMO 2024'에서 유한양행과 HLB, 루닛, 티움바이오, 유틸렉스 등 국내 바이오기업이 주요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를 공개한다. 최근 국내 주식시장에서 바이오기업의 주가는 글로벌 금리인하 기대감 등 영향으로 본격적인 반등을 시작했다.
주요 바이오벤처의 잇단 글로벌 기술수출 성과와 셀트리온의 바이오신약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시장직판 본격화, 유한양행의 '레이저티닙'(렉라자) 미...
#바이오시밀러
#신약개발
#유럽종양학회
#유플라이마
#짐펜트라
원문링크 : 유한양행·루닛 등 K바이오 유럽종양학회 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