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122% 매출 증가에도 주가 '폭락'한 이유


엔비디아, 122% 매출 증가에도 주가 '폭락'한 이유

매출 상승률, 지난분기보다 감소하고 3분기 실적 예상치도 '최고 긍정적' 예상치는 크게 하회 소수 고객에 과도한 의존도도 '추가 주가 상승' 제한한 듯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2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엔비디아 주가가 28일(현지시간) 장외에서 폭락하고 있다. 전년대비 122%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지만, 지난 3분기 연속 200%대 성장을 보인 것과 비교하면 성장이 둔화됐다는 시장의 판단이 작용했다. 3분기 매출 예상치도 시장의 ‘평균치’는 충족시켰으나, ‘가장 긍정적인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다.

엔비디아는 이날 2분기 매출이 30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엔비디아 자체 2분기 매출 예상치인 280억 달러는 물론 시장 예상치인 287억달러를 웃돈다.

연간 기준으로는 122% 상승했다. 특히 엔비디아는 데이터센터 사업 매출이 전년대비 154% 증가한 263억달러의 매출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스트리트어카운트의 예상치인 252억 4000만달러를 넘어서는 것이다. 고급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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