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티이미지뱅크]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피벗(pivot, 금리 인하) 개시에 대한 금융투자업계의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커졌지만,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주 ‘양대산맥’은 26일 증시에서 약세를 면치 못했다. 글로벌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투심에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시장에서 종가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06% 하락한 7만6100원에 장을 마쳤다. 장 초반 0.51% 오른 7만8100원에 거래를 시작했지만, 개장 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하락 반전하며 낙폭을 키웠다.
SK하이닉스 주가 역시 전 거래일 대비 3.18% 하락한 17만96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장 초반 18만8500원까지 주가가 오르며 ‘19만닉스(SK하이닉스 주가 19만원 대)’ 복귀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지만, 이내 낙폭을 키워나가며 이날 장중 가장 낮은 주가로 장을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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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반도체 고점 준비하라” 경고음…삼성전자·SK하닉 ‘금리 하락’ 기대에도 하락,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