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판이 따로없네”…‘천하제일 단타대회’된 증시, 휩쓸렸다가는 ‘쪽박’


“투기판이 따로없네”…‘천하제일 단타대회’된 증시, 휩쓸렸다가는 ‘쪽박’

지난 22일 서울 구로구 고려대학교구로병원에 코로나19 감염 환자 증가 등으로 인한 마스크 착용 권고 안내문이 설치돼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이어 엠폭스(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우려가 커지면서 관련주들이 이달 수익률 상위권을 꿰찼다.

뚜렷한 주도주 없이 코스피가 2700선 부근에서 횡보하고 있는 가운데 각종 테마주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투자자 주의가 요구된다. 24일 증권가에 따르면 이달 들어 전날까지 우정바이오가 107.51% 급등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을 합쳐 주가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미코바이오메드와 진매트릭스가 각각 106.10%, 87.25% 상승하는 등 코로나19와 엠폭스 관련주들이 주가 상승률 상위권을 휩쓸었다.

해당 종목들은 현재 투자경고·위험종목으로 지정된 상태다. 이들 주가는 최근 코로나19와 엠폭스 환자가 증가하면서 급등락을 반복했다.

코로나19 관련주로 묶인 우정바이오는 지난 16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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