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23일 잭슨홀 연설…금리 인하 신호탄 기대[이번주 美 증시는]


파월, 23일 잭슨홀 연설…금리 인하 신호탄 기대[이번주 美 증시는]

미국 증시 주간 일정/그래픽=김현정 미국 증시는 지난주 완만한 인플레이션과 강력한 소매판매 지표, 견고한 월마트의 실적 발표에 힘입어 경기 침체 우려가 가라앉으며 큰 폭으로 뛰어올랐다. 지난주 다우존스지수는 2.9%, S&P500지수는 3.9% 나스닥지수는 5.3%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최대 주간 상승률이다. 이로써 미국 증시는 이달 초 부진한 지난 7월 고용지표로 촉발됐던 급락세를 대부분 만회했다.

이번주에는 경제지표와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상대적으로 한산한 가운데 모든 관심은 오는 22~24일 열리는 잭슨홀 경제 심포지엄에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 것인지에 집중될 전망이다. 파월 의장의 연설은 오는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23일 오후 11시)에 예정돼 있다.

파월 의장은 잭슨홀 연설에서 예상 이상 악화됐던 지난 7월 고용지표와 견조한 소비 지출 추이, 인플레이션 하락세 등을 언급하며 오는 9월 17~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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