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제공]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가 일부 해소되면서 글로벌 증시가 강세로 돌아선 가운데,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7월 생산자물가지수(CPI)를 확인하며 한때 상승하는 듯 했지만,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다. 15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 거래일 대비 4.73% 내린 1BTC당 5만805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달 초 미국 경기침체 우려와 금리 변동성 등의 영향으로 약세를 보이던 뉴욕증시가 반등세에 접어든 것과 달리, 가상자산 가격은 큰 힘을 받지 못했다.
전날 6만2000달러선까지 치솟았던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꾸준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도 자금 유출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미국에 상장된 현물 ETF에서는 총 8140만달러(약 1108억원)의 자금이 순유출 됐다. 지난 12일과 13일 순유입세에서 순유출로 돌아섰다.
이달 들어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빠져나간 돈만 4억1900만달러에 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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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비트코인, 경제지표 호재 `나몰라라`…"5.5만달러까지 내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