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3사 ‘통합’ 약속했던 셀트리온, 제약 합병 고민하는 이유는


상장 3사 ‘통합’ 약속했던 셀트리온, 제약 합병 고민하는 이유는

주주 앞세워 의사결정, 16일 이사회 예정 합병 수혜 기대했던 제약 주주 '당혹' 헬스케어와 달리 지배력 공고, 낮아진 통합 유인 서정진 회장 [셀트리온 제공] [헤럴드경제=심아란 기자] 서정진 회장이 ‘세 지붕 한 가족’ 체제에서 벗어나 ‘원 셀트리온(One Celltrion)’ 출범을 선언한 지 4년 만에 변화가 예상된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통합 직후 셀트리온제약과의 2차 합병을 추진했으나 셀트리온 주주 반대가 변수로 떠올랐다.

당초 서 회장은 ‘주주들이 원한다’는 전제하에 통합 당위성을 홍보해 왔다. 주주들이 반대하면 실행할 이유가 없다는 뜻이다.

셀트리온 입장에서 이미 연결 자회사인 셀트리온제약에 대한 공고한 지배력을 감안하면 통합 유인도 크지 않다. 결국 반대 주주에 비해 수적으로 열세한 ‘셀트리온제약 주주’만 당황스러운 상황이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2일 셀트리온제약의 종가는 8만2300원, 시가총액 3조4234억원을 기록 중이다. 2020년 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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