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미국의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이 시장 예상의 절반인 0.1% 상승에 그친 것으로 13일(현지시간) 확인됐다. 금융 시장에서는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다음 달 0.5%p 금리 인하, 빅 스텝에 나설 가능성이 55%에 육박하는 것으로 기대를 높였다.
AFP 연합 미국의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예상보다 낮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인플레이션(물가상승) 둔화에 힘입어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강도 높은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PPI 상승률 둔화에 힘입어 이날 큰 폭으로 올랐다. 예상 밑돈 인플레이션 생산자들이 판매하는 가격을 집계하는 물가지수인 PPI는 지난 7월 예상보다 0.1%p 낮은 0.1% 상승에 그친 것으로 13일(현지시간) 확인됐다.
미 노동부는 아울러 월별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PPI인 근원 PPI가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전체 PPI와 근원 PPI...
#뉴욕증시
#미국금리인하시기
#미국주식
#연준금리인하
#제롬파월
원문링크 : 미 7월 PPI, 예상 0.1%p 밑돌아...연준 빅 스텝 기대감 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