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전자 꿈 안버렸다"… 외국인, 한국주식 3조 넘게 줍줍한 이유


"10만전자 꿈 안버렸다"… 외국인, 한국주식 3조 넘게 줍줍한 이유

반도체업황 개선 기대감 커 외국인들이 지난달 한국 주식을 3조 이상 순매수 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머니투데이 외국인들이 지난달 한국 주식 22억4000만달러(약 3조507억원)어치를 쓸어 담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11월부터 9개월 연속 매수 규모가 매도 규모를 넘어섰다.

글로벌 반도체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에 외국인의 한국 주식시장 순유입이 이어진 것이다. 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7월 이후 국제금융·외환 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 7월 외국인의 증권투자자금은 22억4000만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은 지난해 11월 45억달러(약 6조1322억원)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올 4월과 5월에는 각각 40억3000만달러(약 5조4909억원) 41억1000만달러(약 5조5999억원) 순유입을 보였지만 6월엔 24억5000만달러(3조338억원)로 줄었다. 외국인의 주식자금은 18억6000만달러(약 2조5342억원)를 기록, 9개월 연속 플러스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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