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편 등도 경합주 출격해 낙태권 옹호 유세하며 대선 쟁점화 총력 해리스 미국 부통령(좌)과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국 아이오와주가 29일(현지시간) 임신 6주 이후 낙태를 금지하는 법을 시행하자 사실상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이를 '트럼프 낙태금지법'이라고 규정하고 대선 이슈화에 나섰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낮 동영상 성명을 통해 "오늘 아이오와주는 트럼프 낙태금지법을 시행했다"면서 "이에 따라 아이오와주는 트럼프 낙태금지법이 시행된 22번째 주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것은 가임기 미국 여성 3명 중 1명이 트럼프 낙태금지법 아래 살게 됐다는 의미"라면서 "우리가 해야할 일은 투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바이든 정부에서 여성 부통령으로 낙태권 보호 문제를 주도적으로 대응해온 그는 "내가 미국 대통령이 되면 생식 자유를 보호하기 위한 법에 서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이오와주에서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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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해리스, '아이오와 임신6주 후 낙태금지'에 "트럼프금지법" 공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