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장사의 허술한 비상장 투자 본업과 무관한 사업 투자에 초전도체 등 인기 테마에 기웃거려 외부 평가 없이 매각 진행하기도 사업 성과보단 테마성 짙어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일부 상장사들이 신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비상장사 인수에 나서고 있으나 허술한 기업가치 평가로 개인투자자의 피해를 키우고 있단 지적이 나온다. 코스피 상장사 아센디오가 가수 홍진영이 운영하는 소속사 아이엠에이치(IMH)엔터테인먼트 지분을 인수했다가 2년 만에 40억원의 손실을 보고 되파는 등 인수 과정에서 비상장 주식의 과대·부실 평가로 본전도 건지지 못하는 사례가 잇따른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 티에스넥스젠은 지난 5월 본업과 무관한 의료기기 비상장사 뉴로소나 지분 73%를 에스유홀딩스로부터 60억5000만원에 인수했다.
인수할 당시 외부 평가기관의 자문 없이 비싸게 샀단 지적이 일각에서 제기됐다. 뉴로소나는 2017년 설립 이후 단 한 차례도 이익을 실현한 적이 없으며, 지난 3월 말 기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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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가수 홍진영 회사에 100억 투자했다가 40억 날렸다" 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