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 반도체 선두주자인 엔비디아가 중국 시장 전용 칩셋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5% 가까이 올랐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사진 제공=엔비디아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76% 오른 123.54달러에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3조1200억달러를 기록해 3조달러를 회복했다. 엔비디아가 미국 정부의 대중국 수출 통제 지침을 준수해 중국 시장용 플래그십 AI 칩을 개발 중이라는 소식에 이날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엔비디아가 중국 내 주요 협력사인 인스퍼와 ‘B20’로 알려진 칩을 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칩의 중국 내 유통도 인스퍼가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B20은 엔비디아가 올해 초 공개한 차세대 AI용 그래픽처리장치(GPU)인 블랙웰을 중국 시장에 맞춰 개량한 것으로 추측된다. B20의 구체적인 사양은 알려지지 않았다.
또 다른 소식통은 엔비디아가 내년 2분기에 B20 납품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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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엔비디아, 中 전용 AI 칩 개발"…시총 3조달러 재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