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훈풍' 테슬라 뛰는데 2차전지주는 왜 빠지나


'트럼프 훈풍' 테슬라 뛰는데 2차전지주는 왜 빠지나

머스크 지지 선언 후 주가 급등 트럼프 당선땐 전기차 위축 전망 LG엔솔·에코프로 등 연일 하락 해외 증시에 투자하는 서학개미들이 가장 사랑하는 테슬라 주가는 '트럼프 훈풍'을 이어갈 수 있을까. 서학개미의 테슬라 주식 보유액이 약 20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이슈 메이커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정치적 동행'이 이뤄지면서 테슬라 주가 추이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반면, '테슬라 밸류체인'에 속하는 2차전지주는 연일 하락하며 엇박자를 내고 있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트럼프와 머스크 협력은 전기차가 아닌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스페이스X 등 우주항공분야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1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의 테슬라 주식 보관금액은 146억2053만달러(12일 기준)로 해외주식 가운데 1위다.

앞서 테슬라는 지난 5월 말 엔비디아에 해외주식 보관금액 1위를 내줬으나 이달 초 탈환했다. 지난 10일에는 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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