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M 끌고 D램·낸드 밀고…반도체 슈퍼사이클


HBM 끌고 D램·낸드 밀고…반도체 슈퍼사이클

3분기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률 전망치/그래픽=김현정 SK하이닉스가 지난 3월부터 엔비디아에 공급하는 HBM3E 8단 제품/사진제공=SK하이닉스 상반기부터 꿈틀대던 반도체 업황이 하반기에 들어서며 날개를 펼칠 전망이다. AI(인공지능)열풍이 지속되며 첨단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계속해서 오르면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D램과 낸드플래시 평균 판매가격이 전분기 대비 5~10%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AI 서버 수요 증가로 IT(정보기술) 인프라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면서 D램과 낸드플래시 주문이 급격히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의 이달 말 기준 고정거래가격은 2.1달러로 지난 4월부터 3개월 연속 보합세다.

같은 기간 낸드플래시 범용제품(128Gb 16Gx8 MLC)의 고정거래가는 4.90달러로 6개월 동안 유지됐다. 메모리 가격이 지난해 하반기 이후 하락세를 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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