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수소 모빌리티' 메카로 거듭난다


현대차 전주공장, '수소 모빌리티' 메카로 거듭난다

이동석 "현대차 전주공장 '수소'로 방향 전환" 중국 버스에 밀리고, 유럽 트럭에 치여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상용차를 만드는 전주공장을 향후 수소 버스·트럭 생산 전전기지로 변신시키기로 했다. 수소버스를 앞세워 저가 전기버스로 국내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는 중국에 맞서기 위해서다. 2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이동석 현대차 대표(사장)는 최근 노동조합 간부들과 만나 전주공장 안정화 방안과 관련해 “회사에서 (전주공장 가동률 하락 문제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전주공장 방향성은 수소로 정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지난해 3만9934대의 차량을 생산했다. 전주공장의 최대 생산능력이 연 10만 대 안팎인 점을 감안하면 공장가동률이 40%에 불과한 셈이다.

현대차 전주공장에선 대형버스, 대형트럭, 쏠라티, 중형트럭, 카운티, 스타리아 등이 생산되고 있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중국산 저가 전기버스의 공습과 볼보 등 유럽 트럭 브랜드의 선전으로 이중고를 겪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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