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텅텅'.. “코로나 때 보다 더 해” 문 닫는 사장님들


상가 '텅텅'.. “코로나 때 보다 더 해” 문 닫는 사장님들

KB상업용부동산 6월호 보고서 분석 올해 1분기 전국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7.3% 코로나 팬데믹시기 보다 높은 공실률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올해 들어 소규모 상가가 문을 닫는 비율이 코로나 팬데믹 기간보다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나면서 서민들 체감경기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단 분석이다. 한 상가에 임대 안내판이 부착되어 있다.

(사진=김태형 기자) 특히 소비는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대부분 소비가 온라인 등 무점포 소매업이나 대형 쇼핑몰· 백화점 위주로 집중돼 있어, 소규모 상가를 찾는 발길은 더 줄어들고 있는 모습이다. 18일 KB경영연구소가 이달 발간한 2024년 상반기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 리뷰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7.3%를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 영향을 본격적으로 받기 시작한 2020년 1분기 소규모 상가 공실률인 5.6%, 2022년 1분기 6.4%보다도 높은 수치다.

보고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소매판매액지수가 백화점과 무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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