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산업 발전에 박차 가하는 中, 선두주자는 바로 '이곳'


수소 산업 발전에 박차 가하는 中, 선두주자는 바로 '이곳'

산둥(山東)성이 중국 수소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국 탄소 중립 목표에 한 발짝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 인도된 수소연료 중형 견인차는 항만을 위해 특별 설계된 차량으로 100당 10으로 수소 연비가 매우 낮고, 또 탄소 배출 제로를 실현해 친환경 항구와 수소 에너지 항구를 건설하는 데 도움이 된다." 중국 국가연료전지기술혁신센터 쉬쯔춘(徐子春) 소장의 설명이다.

지난 8일 산둥중공업그룹은 산둥항구그룹에 처음으로 시노트럭(中國重汽·Sinotruk)의 수소연료 중형 견인차를 인도했다. 이번 차량엔 중국 국유 기업인 웨이차이(濰柴)그룹의 고출력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이 장착됐다.

이는 산둥성이 추진하는 '1만 개 수소 관련 기업 육성(氫進萬家)' 시범성(省) 건설을 보여주는 축소판에 불과하다. 산둥중공업그룹이 산둥항구그룹에 처음 인도한 시노트럭의 수소연료 중형 견인차.

중국 과학기술부와 산둥성은 지난해 4월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1만 개 수소 관련 기업 육성'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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