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발전 비중 5.5%까지 늘린다는데...낮은 경제성이 변수


수소 발전 비중 5.5%까지 늘린다는데...낮은 경제성이 변수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조감도. [롯데SK에너루트 제공] LNG 발전을 대체할 차세대 전력원으로 수소 발전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수소전소 터빈은 연소 과정에서 탄소가 발생하지 않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2038년까지 수소 발전 비중을 5.5%까지 높일 계획이다. 4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실무안'에서 수소·암모니아 전원 발전량은 2030년 15.5테라와트시(TWh), 2038년 32.5TWh로 늘어난다.

전체 발전량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30년 2.4%, 2038년 5.5%로 증가한다. 11차 전기본 총괄위원회는 2037~2038년에 설계수명 30년이 도래하는 석탄 발전소 12기를 양수발전이나 수소발전과 같은 무탄소 전원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불가피하게 LNG로 전환하더라도 수소혼소 전환 조건부 LNG로 제한해 화력발전의 총량이 늘어나지 않도록 해야한다는 단서조항을 달았다.

전력 수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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