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제조업 부진에 다우 하락…엔비디아는 4.9%↑


美제조업 부진에 다우 하락…엔비디아는 4.9%↑

엔비디아 4.9%↑…나스닥만 강보합 "배드뉴스는 이제 증시에 악재"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6월 첫 거래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부진한 제조업 지표로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진 탓이다.

경기가 둔화하면 금리 인하 가능성을 키울 수 있지만, 연착륙이 아닌 경착륙이 이뤄질 경우 미국 기업 실적이 크게 둔화하면서 증시에 부담이 될 수 있다. 배드뉴스(bad news)가 이젠 뉴욕증시에 나쁜 지표로 작용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사진=AFP)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0% 하락한 3만8571.03을 기록했다. 반면 대형주 벤치마크인 S&P500지수는 0.11% 오른 5283.40을,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도 0.56% 오른 1만6828.67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은 장마감 직전 상승 반전했다. 미국의 제조업 경기가 두달째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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