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오토in] 카가이 한지현 기자= 최근 중국 토종 자동차업체들의 약진이 눈부시다. 토종 자동차 업체들은 중국 자동차시장의 성장세를 등에 업고 값싸고 품질도 손색없는 신차를 쏟아내며 브랜드 파워를 키우고 있다.
중국 칭화대학교(華大學)와 메이르징지(每日經濟)가 지난 5월 말 발표한 중국 상장회사 브랜드 가치 순위 TOP 100에서 텐센트(騰訊), 알리바바(阿裏巴巴), 중국이동(中國移動·차이나모바일)이 1~3위를 차지했다. 이 순위는 2017년말 현재 중국 기업 및 해외 상장된 중국계 기업을 대상으로 매긴 것이다.
주목할 만한 사실은 중국의 독자 자동차 브랜드 중 8개가 100위에 포함됐다는 점이다. 상하이자동차는 브랜드가치 75조 8397억원으로 전체 4위이자 토종 자동차 1위에 올랐다.
상하이차의 가치는 지난해 인터브랜드 조사 결과 세계 자동차 브랜드 가치 1위에 오른 도요타자동차의 54조 3000억원보다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서 현대자동차의 가치는 14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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