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증시 트레이더들. 로이터=뉴스1 엔비디아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주가가 9% 이상 급등했음에도 미국의 노동시장이 여전히 견조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금리 인하가 더욱 연기될 것이란 우려로 미국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1.53%, S&P500은 0.74%, 나스닥은 0.39% 각각 하락했다.
특히 다우의 낙폭이 큰 것은 편입 종목인 보잉의 주가가 7% 이상 급락했기 때문이다. 보잉 최고경영자(CEO)가 중국으로의 항공기 인도 지연으로 현금 흐름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히자 보잉의 주가는 급락했다.
전일 엔비디아는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해 9.32% 급등했다. 이에 따라 다른 기술주들도 추종 랠리를 펼쳤으나 금리 우려로 상승세가 제약됐다.
전일 연준은 지난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을 발표했다. 회의록에서 일부 연준 간부들은 “3개월 연속 인플레이션에 진전이 없다”며 “인플레이션이 목표치(2%)까지 떨어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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