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68년 독점 끝나···대체거래소(ATS) 잘 될까


한국거래소 68년 독점 끝나···대체거래소(ATS) 잘 될까

국내 주식 거래시간 12시간으로 확 늘어 수수료 절감? 증권거래세가 180배로 더 예민 주요 선진국은 ATS 도입, 일본 모델 살펴야 "금융투자세 해결해야 대체거래소도 효과" [서울=뉴스핌] 한태봉 전문기자 = 드디어 한국에서도 증권거래가 경쟁 체제로 바뀐다.

지난 68년간 한국의 증권거래는 한국거래소(KRX)가 독점해 왔다. 반면 금융 선진국인 미국, 유럽, 일본 등은 오래 전부터 대체거래소(ATS) 제도를 도입해 경쟁 체제로 운영 중이다.

이런 가운데 한국에서도 대체거래소(ATS)인 '넥스트레이드'가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기대와 우려가 공존한다.

외견상으로는 거래소 복수경쟁의 모양새를 갖췄다. 실질적으로 유효경쟁이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별도의 청산 기관 없이 기존의 한국거래소가 청산 및 결제 서비스를 진행하는 부분은 금융선진국과는 다른 운영방식이라는 비판도 있다. 국내 주식 거래시간 12시간으로 확 늘어 '넥스트레이드'가 강조하는 대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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