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밸류업·금투세 갈피 못잡겠다" 기관·개미, 올해 18조 폭풍매도 증시 관망자금 350조 '역대 최대' 美 금리인하 불확실성 커지고 '밸류업' 윤곽 안 잡혀 갈 곳 잃어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자산관리계좌(CMA), 머니마켓펀드(MMF), 투자자예탁금 등 증시 주변을 맴도는 자금이 ‘역대 최대’인 35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시를 이끌 만한 주도주가 없는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부동산 등 다른 투자시장도 불안이 커지다 보니 갈 곳을 못 찾은 자금이 단기 보관처에 몰리는 양상이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 CMA·MMF·투자자예탁금 합계는 349조8804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서만 48조원가량 불어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13일 344조5073억원으로 소폭 줄었지만 여전히 350조원을 넘본다. CMA·MMF·투자자예탁금은 증시 주변 자금으로 통한다.
주식 투자자의 단기자금 보관처로서 언제든 인출해 현금화할 수 있다. 단기자금이 불어난 것은 기관과 개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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