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2월 18일 '게임스톱 사태' 청문회에 화상으로 참석한 대왕 개미 키스 질. 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개인 투자자의 게시물 하나로, 뉴욕증시에서 대표적인 '밈 주식'이었던 게임스톱의 주가가 하루 만에 70% 넘게 폭등했다. 2021년 월가를 흔들었던 ‘게임스톱’ 사태의 주인공, 키스 질의 귀환이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비디오게임 유통업체인 게임스톱은 전 거래일 대비 74.4% 급등한 30.4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 한때 38.2달러까지 올라 상승률이 119%에 이르기도 했다. 이날 영화관 체인 AMC 엔터테인먼트의 주가도 전 거래일 대비 78.4% 급등한 5.19달러에 마감했다.
장중 최대 상승률은 102%에 달했다. AMC는 게임스톱과 지난 2021년 1월 공매도 세력에 맞서 개인 투자자들이 집중적으로 매수해 주가 폭등을 유발한 대표 종목들이다.
이날 이들 종목의 폭등은 엑스(X·옛 트위터)에 올라온 한 게시물 때문이다. 2021년 인터넷 커뮤니티 레딧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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