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발전 암모니아 혼소, 발전성능 변화 없이 온실가스 대폭 줄여"


"석탄발전 암모니아 혼소, 발전성능 변화 없이 온실가스 대폭 줄여"

혼소율 높일 때 경제편익 증가는 완만…환경편익 증가는 급경사 석탄발전기에 암모니아를 혼소할 때 총연료비나 kWh 연료비, 발열량에서 큰 변동없이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한국중부발전 제공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석탄발전기에 암모니아를 혼소하면 발전성능의 변화 없이 대기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한국이 13일 입수한 한국중부발전의 ‘석탄발전기 암모니아 혼소 시 경제성 분석 세부내용’에 따르면 석탄발전기의 암모니아 혼소율을 높일 때 발열량은 대동소이했고 총연료비와 kWh당 연료비는 1.3배 증가했지만, 온실가스 감축량은 2배 증가해 경제지표보다 더 높은 증가을 보였다. 중부발전은 직접 운영하는 보령 7·8호기(1GW)와 신보령 1호기(1019MW)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보령 7·8호기의 경우 혼소 없이 석탄만 연료로 사용(석탄 100% 연소)했을 때 발열량이 5746kcal/kg였다. 또 석탄발전기의 연료변화에 따른 발열량은 석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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