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7과 미국이 각각 석탄 발전을 퇴출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한국을 향해서도 석탄 퇴출을 향한 압박이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삼척블루파워 건설현장. <삼척블루파워> [비즈니스포스트] 전 세계 주요국들의 석탄발전소 퇴출 정책에 속도가 붙고 있다.
한국 역시 국내에서부터 석탄발전 퇴출을 향한 많은 압박을 받고 있는데 국제적 압박까지 더해지며 다음 국가에너지 계획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29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와 CNBC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G7 국가들은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 장관 회의에서 2035년까지 석탄발전을 사실상 퇴출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2035년 이후 가동하는 석탄발전소는 배출된 온실가스를 100% 포집하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하지만 현재 탄소 포집(CCS) 기술로는 배출된 온실가스를 100% 잡아두는 일이 불가능하다. 앤드류 보위 영국 원자력·재생에너지 장관은 CNBC와 인터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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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G7 “2035년 석탄발전 퇴출” 결의, 한국 '에너지 선진국' 갈 길 꼬이는 스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