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신에너지차 수출 중국 세계 1위 태양광패널·풍력터빈시장도 장악 앞둬 EU, 통상위협대응반 꾸려 中분쟁 대비 옐런 이달초 방중, 과잉생산 문제 제기 저가 중국산제품에 덤핑관세 부과 경고 리창 "경제문제,정치·안보화 안돼" 반발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 대규모 지원 발표 【파이낸셜뉴스 베이징=이석우 특파원】 중국의 초저가 수출 공세가 소비재를 넘어서 전기자동차(EV), 태양광 패널, 배터리 등 최신 친환경 '녹색산업' 까지 밀어닥치면서 지구촌의 새로운 무역보호주의 물결과 무역 마찰을 일으키고 있다. 미국과 유럽연합(EU) 등은 중국산에 대한 보조금 조사에 착수하고 관련 법규를 만드는가 하면 반덤핑 관세 카드 등을 만지작 거리며 전방위적인 수입 저지 대응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은 재닛 옐런 재무장관의 방중을 통해 과잉 생산에 바탕을 둔 초저가 수출 문제를 양국 현안으로 올렸다. 중국 당국이 전략적으로 육성한 최신 산업제품들이 지구촌 곳곳에 유입되면서 중국발 '디플레이션 수출'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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