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에 시총 150조원 순삭”...16년만에 최대 위기 맞은 애플


“하루만에 시총 150조원 순삭”...16년만에 최대 위기 맞은 애플

美, 반독점 소송 “애플 생태계에 사용자 가뒀다” EU, 플랫폼 규제 디지털법으로 매출의 최대 10% 과징금 때릴수도 ‘애플제국’의 견고한 성(城)이 무너질 위기다. 그동안 애플 생태계가 폐쇄적이라는 비판은 계속 있었지만, 최근 미국과 유럽 정부가 잇달아 지배적 지위를 견제하고 나섰다.

게다가 생성형 AI와 모빌리티를 비롯한 기술 트렌드도 뒤쳐지면서 지난 2007년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세상에 내놓은지 16년만에 최대 위기를 맞았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법무부는 16개 주 법무장관과 공동으로 애플을 상대로 뉴저지 법원에 반독점법 위반 소송을 냈다고 밝혔다. 5년 간의 조사 끝에 제기한 이번 소송은 ‘애플 생태계’를 정조준했다. 고객이 아이폰을 중심으로 맥북과 아이패드, 애플워치, 앱스토어, 아이클라우드를 비롯한 자사 제품과 서비스만을 사용하도록 유도한 정책이 경쟁을 저하한다는 것이다.

미 법무부는 애플이 이 생태계에서만 앱을 허용하고, 타사 기기와 호환은 제한해 ‘벽으로 둘러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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