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6월 1조 달러 돌파 단 "공매도 투자자 추정손실 4조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EPA 연합뉴스 [서울경제] 미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낙관론에 힘입어 23일(현지시간) 장중 시가총액 2조 달러(약 2660조원)를 돌파했다.
월가에서는 결국 엔비디아가 시총 1위 마이크로소프트(MS)마저 제치고 왕좌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엔비디아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개장 초 전장 대비 4.9% 오른 823.94달러를 고점으로 기록하며 시가총액 2조 달러를 넘어섰다.
지난해 6월 시총 1조 달러를 넘어선 지 단 8개월 만이다. 이 같은 상승세는 미국 기업 중 가장 빠른 속도이자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가 1조 달러에서 2조 달러에 도달하는 데 걸린 기간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다만 엔비디아는 이후 상승폭을 줄이면서 0.36% 오른 788.1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시총도 1조9700억 달러로 2조 달러 아래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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