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 후폭풍은 없다"…K-제약바이오 사상 최대 흑자 기록


"엔데믹 후폭풍은 없다"…K-제약바이오 사상 최대 흑자 기록

삼바 사상 첫 영업익 1조 돌파…종근당·한미 2000억대 흑자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서울=뉴스1) 이훈철 기자 = K-제약바이오 기업들은 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와 엔데믹 여파에도 불구하고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엔데믹 이후 코로나19 특수를 누렸던 글로벌 빅파마들의 실적이 줄줄이 하락한 것과 대조적이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수출 호조와 공격적인 연구개발(R&D) 투자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1137억원으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이오기업을 제외한 전통 제약사 중에는 종근당이 246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2015년 2000억원대 흑자를 기록했던 한미약품도 지난해 2207억원의 영업이익을 남기며 2000억원대 흑자 시대를 다시 열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영업이익 사상 첫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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